[7월 6일 매일성경] 

고난 시대의 복음 전도 

벧전3: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벧전3: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벧전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벧전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3: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벧전3: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벧전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벧전3:22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

벧전3: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벧전3: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벧전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벧전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3: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벧전3: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벧전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벧전3:22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 

일상적이지 않은 하루 하루 또 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넷 조회수가 필요한 언론들은 토요일마다 종교시설, 특히 교회를 지목해

코로나19의 위험 인자로, 잠재 공간으로 이미지화 시키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 비난은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런 특별한 주일을 매 주간 몇 달을 보내면서 

코로나의 위험 뿐만 아니라 신앙안에서 담대해야 할 요구에 직면합니다. 

참으로 놀랍고 위로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런 억울하고 기막힌 상황 가운데서 성도의 믿음을 연단하시는 것입니다. 

고난의 시대 가운데 하나님이 어떻게 성도의 믿음을 더욱 정금처럼, 보석같이 제련하실까요?

핍박을 견디게 하십니다. 견딤으로 참음으로 성도를 정금같게 만드십니다. 

벧전3: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벧전3: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특히 부당한 일을 당하게 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부당한 일을 당할 때 세상의 방식은 

변호사를 세우고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자신의 정의를 세웁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스스로 자신의 옳음을, 정당함을 입증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침묵하고 매를 당하는 것이 주께서 성도에게 명하시는 방식입니다. 

베드로전서 2:19 (NKRV)

19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교회가 지역민들을 위해 공간을 꾸미고 주차장이나 화장실을 개방합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누립니다. 그런데 꼭 쓰레기를 남기고 망가뜨리고 더럽혀놓습니다. 

그럴 때 교회는 난감해 집니다.

베푼 호의를 거두는 것이 정당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못합니다. 그저 감수합니다. 기다려 줍니다.  답이 없습니다.

왜 이런 손해를, 왜 이런 불편 부당함을 감수해야 할까요?  

이것이 이런 막막하고 답답한 하나님의 방식이 오히려 복음 전도의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교회가 핍박을 견디는 데 그치지 않고 

핍박 가운데 오히려 더 고난 중에 선을 이루신 예수를 증거하길 원하십니다. 

벧전3: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고난 중에 오히려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고 선을 행하라 높아지고 당당해지려는 이 세상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입니다. 

벧전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벧전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악한 세상에서 성도들이 악을 악으로 갚지 않을 때, 오히려 그들이 당황스러워 합니다.

악인들을 당황스럽게 해야 해요. 

정당하게 대처하면, 악인들이 교회를 인정할까요?

아니요. 오히려 그렇게 하면 교회를 더 비난합니다.

교회가 왜 그러냐고.. 교회가 그럴 수 있냐고 ... 

악인들의 악을 대할 때 선을 행함으로 그들을 스스로 부끄럽게 해야 합니다. 

그들의 양심을 드러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방식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선한 양심’ ‘선한 행실’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벧전3: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벧전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3: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21절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부당한 일에도 그리스도인들이 선한 양심으로 견디고 참을 때 

하나님은 그들의 악을 드러내시고, 영혼의 문제에 관해 고민하게 하십니다. 

사실, 구원의 문으로 서기 위해서는 자기 영혼에 진지해져야 합니다. 

불신자들의 영혼이 언제 자극을 받습니까? 

악한 세상에서도 거룩하게 구별되게 살려는 의인들의 존재와 행실로 인해 자극을 받습니다. 

“저들은 나와 다르구나 .. 어떻게 해서 저렇게 살 수 있을까..” 

그러한 고민가운데 질문하게 되고 구도의 자리로 나아오게 됩니다. 

벧전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이것이 또한 예수님의 취하신 복음 전도의 방법입니다.  

18절 예수님은 죽음으로 불의를 대신하셨습니다. 

19절 지옥에까지 내려가셔서 우리 대신 죽음 권세를 맛보셨습니다. 

21절 부활하심으로 구원을 확증하셨습니다. 

주님의 수치, 모욕, 고난과 죽음은 당장은 실패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것은 생명이 되었고, 

저와 여러분의 능력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고난의 시대에도 예수를 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고난을 통해 생명을 만드십니다. 

오늘도 성도의 길, 복음의 길로 나아가는 우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