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리딩지저스 > 설교 > 리딩지저스

리딩지저스

20200421 세상에 없는 유일한 나라 겔 37:15-28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본문

에스겔 37:15-28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 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20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눈 앞에서 손에 잡고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 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23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의 조상들이 거주하던 땅에 그들이 거주하되 그들과 그들의 자자 손손이 영원히 거기에 거주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왕이 되리라

26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27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8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 가운데에 있으리니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열국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

 

에스골 골짜기의 마른 뼈를 군대가 되게 하신 하나님은

이제 이 군대를 하나님의 나라 되게 하십니다(22).

 

이 나라는 원래 분열된 나라였지만(왕상 11:11),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된 나라입니다(17,19). 

이 나라는 한 목자, 한 왕인 다윗에 의해 통치받는 나라입니다.(34:23)  

 

이 나라의 백성들은 이 한 왕에게서 구원받고 정결하여 져서 그 왕의 거룩한 백성이 될 것입니다(23,24)

그 왕과 맺은 화평의 언약 안에서 견고하고 번성할 것입니다(26). 

 

코로나19로 인해 각 나라가 비상 시국입니다. 

이웃 나라는 마스크도 방호복도 없어서 나라의 위상이 볼품없어 졌습니다. 

어떤 나라는 지도자가 책임을 떠넘기고 개인의 이익에만 골몰합니다. 

우리 나라도 지역에 따라 계층에 따라 경제적 수준에 따라 코로나로 고통받기도 이용하기도 합니다. 

 

오늘 에스겔이 예언하는 나라, 하나님 나라는 화평의 나라입니다. 

이 나라에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저는 이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여행이 아니라 살고 싶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이 나라는 이 세상에 없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살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이 나라 자체이신, 성소(26)이신 예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나면 한국인이 되듯이 예수님의 자녀가 되면 이 나라의 자녀, 아들(상속자)이 됩니다. 

 

이 나라의 백성, 자녀들은 세세 무궁토록(22 ‘다시는 23 ‘더 이상, 25 ‘영원히’ 26 ‘영원한’ 27 ‘영원히’ 28 ‘영원토록’) 

이 나라의 화평을 누리며, 거룩함(세상과 구별된)을 이루며(28) 살아갈 것입니다. 

세상 열국의 부러움을 받으면서 말입니다(28).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자리에서 이 나라를 누리십시오. 

예수님의 자녀답게, 자녀로서, 하나님 나라의 신민으로 살아가시는 우리가 됩시다. 

분열이 아니라 연합으로, 차별이 아니라 포용으로, 미움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가는 그 나라 백성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