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1 온 누리에 계시하시는 하나님 시 1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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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9:1–14
1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ㅁ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7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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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자신을 성도에게 나타내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하나님께로 오게 하시고,
말씀 앞에 서며, 기도할 의지를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 주신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영혼에 자신을 보여 주신 것이죠.
‘계시’
하나님은 이처럼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1. 자연 계시 (일반계시)
먼저 하나님은 자연 만물에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하늘에 당신의 영광을 선포하시고, 창공이 하나님의 손으로 하신 거룩한 일들을 나타냅니다(1).
시간과 역사도 하나님을 계시하며(2)
지역과 인종을 초월하여 땅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됩니다(4) .
온 천지만물 중 가장 큰 천체인 태양이 하나님을 은유(상징)합니다.(신랑)
곧 해의 열기와 운행, 그 움직임은 하나님의 성품과 일하심과 동일합니다.
이렇게 자연만물이 하나님의 일하심과 그 영광을 찬송합니다.
2. 특별 계시 (성경계시)
2. 특별 계시
또한 하나님은 성경, 곧 구약의 율법에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시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시19: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이 율법, 성경 말씀은 죽어가며 시들어 가는 영혼을 다시 일으키십니다.
어떻게 우리를 일으키시는가?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마음을 기쁘게 하고 어두운 눈을 밝히십니다.
=> 지혜, 기쁨, 계몽 으로 요약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완전하신 율법을 영원토록 묵상(시 1편) 합니다.
시19: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3. 성도의 마음 (계시에 대한 반응과 간구)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성도의 마음에 계시하십니다.
시19: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19: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그래서 시인은 성경을 중심하여 살아갑니다. 그리고 간구합니다.
자신이 흠 없게 되기를, 숨은 허물에도 벗어나고, 고의적이며 의도적인 죄에서도 벗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시19: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시19: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자신의 입술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늘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자신을 나타내주신 하나님께 감격하며
자신의 인격, 삶 전부가 하나님 앞에 드려지기를 간구합니다.
우리도 이렇게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하며 간구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