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4 실제적 무신론자들 시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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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1–7
1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6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7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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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천이백만이니, 세계 10대 교회 중 8개가 한국교회니 하는
구성진 자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과연 오늘 2020년 교회는 한국사회의 희망일까요?
빛과 소금으로 작용하고 있습니까?
혹시 세상의 근심 또는 아예 무관심의 대상이지는 않습니까?
오늘 시편 14편은 교회의 위엄과 영광을 거품처럼 만들어 버린
실제적 무신론자들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한다고는 하나
선택이나 삶의 모습에서는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실제적인 무신론자들에 관한 말씀이죠.
그들은 교회도 다니고 직분도 받고 기독교적 커뮤니티에도 참여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아무 능력도 감화도 없는 거품 인생들입니다.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그들은 입으로 뚜렷이 하나님의 존재와 영향력을 부정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실제의 삶에 있어서, 모순됩니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14: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자신이 모순된 위선자임을 자신의 행함으로 증명합니다.
마태복음 7:20-21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늘 자신에게 치우지고 사고에 있어서도 왜곡된 그들은
가중되는 두려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습니다.
신앙이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기에
여호와를 부르지도, 기도하지도 못합니다.
요한계시록 2:9
9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그들의 존재와 행태로 인해 의인들은 더 가난해 지고 상대적인 수탈을 당합니다.
시14: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그러나 그러한 도모들이 결국 실패할 것은,
하나님께서 가난한 자들을 보호하시고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잠 17:5)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시14:7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그의 백성을” - 하나님의 백성들이라 하십니다.
그 택하신 언약의 자녀들, 바벨론의 포로된 이스라엘과 유다를 구원하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의 노예된 성도를 구원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그 택하신 자녀들에게
야곱의 권속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가져다 주십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이 하루를 살아가시되
실제적인 무신론자들의 허탄함에 휘둘리지 마시고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견고히 참 생명으로 사는
명지의 모든 성도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