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0 나보다 더 크신 하나님 대하 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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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매일성경]
나 보다 더 크신 하나님
대하 8:1-16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2 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3 솔로몬이 가서 하맛소바를 쳐서 점령하고
4 또 광야에서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서 모든 국고성들을 건축하고
5 또 윗 벧호론과 아랫 벧호론을 건축하되 성벽과 문과 문빗장이 있게 하여 견고한 성읍으로 만들고
6 또 바알랏과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들과 모든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니라
7 이스라엘이 아닌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남아 있는 모든 자
8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않았으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역꾼으로 삼아 오늘에 이르렀으되
9 오직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로 삼아 일을 시키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지휘관의 우두머리들과 그의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들이 됨이라
10 솔로몬 왕의 공장을 감독하는 자들이 이백오십 명이라 그들이 백성을 다스렸더라
11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그를 위하여 건축한 왕궁에 이르러 이르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왕궁에 살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
12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3 모세의 명령을 따라 매일의 일과대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
14 솔로몬이 또 그의 아버지 다윗의 규례를 따라 제사장들의 반열을 정하여 섬기게 하고 레위 사람들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의 일과대로 찬송하며 제사장들 앞에서 수종들게 하며 또 문지기들에게 그 반열을 따라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령하였음이라
1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국고 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이 명령한 바를 전혀 어기지 아니하였더라
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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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솔로몬 성전 공사의 대미가 장식되고 있습니다.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
주어는 솔로몬인 것 같지만, 그렇게 그려지고 있지만,
사실 이 모든 일을 주도하시고 진행시키시고, 완성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아니시면, 인간의 모든 공사가 결점없이 완벽히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솔로몬은 참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아버지 다윗도 그러하지만, 솔로몬은 다윗의 치세에 이어 이스라엘의 가장 번영하고 부강한 때를 이룩한 그런 왕입니다.
▷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서 솔로몬에게 어떤 복들을 많이 내려주셨습니까?
▣ 본론
1. 국가 기반을 튼튼하게 함
오늘 1절을 보시면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솔로몬이 성전을 7년 동안 짓고, 또 곧장 13년을 왕궁을 건축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공사가 끝나지를 않습니다.
2 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솔로몬이 두로왕 후람에게 성읍들을 사례했는데, 그것을 후람이 돌려주었습니다.
그러자 그곳에 솔로몬이 성읍들을 새롭게 건축한 것입니다.
성전, 왕궁, 신도시를 지은 것이죠.
이것은 국가 기반이 튼튼해 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계산하면, 성전을 건축한 것만 해도 큰 재정과 인력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솔로몬 건축 이후에 빈털터리가 되어 멍석이나 깔고 살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차고 넘치도록 그 재물과 재료들을 남겨두시고, 또 후람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더 풍성히 채워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우리 관심사가 제한되서는 아니되겠습니다. 광대하신 하나님을 우리 생각에 제한시켜도 아니됩니다.
하나님이 복 주시면, 승진도 하게 하시고 사업도 확장케 하시고, 집도 장만하게 하시는 분이심을 꼭 믿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2. 국방을 강화
하나님은 이 나라를 내적으로만 정비시키실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튼튼히 지켜 주십니다. 국방력도 강화시켜 주신 것이죠.
3 솔로몬이 가서 하맛소바를 쳐서 점령하고
4 또 광야에서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서 모든 국고성들을 건축하고
5 또 윗 벧호론과 아랫 벧호론을 건축하되 성벽과 문과 문빗장이 있게 하여 견고한 성읍으로 만들고
6 또 바알랏과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들과 모든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니라
7 이스라엘이 아닌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남아 있는 모든 자
8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않았으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역꾼으로 삼아 오늘에 이르렀으되
9 오직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로 삼아 일을 시키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지휘관의 우두머리들과 그의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들이 됨이라
10 솔로몬 왕의 공장을 감독하는 자들이 이백오십 명이라 그들이 백성을 다스렸더라
사울, 다윗 때에는 참 전쟁이 많았습니다.
초대왕 사울때부터 부족국가로 시작했으니 얼마나 미미했습니까?
그러나 다윗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변의 블레셋을 비롯한 나라들을 다 제거시키시고 오히려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시를 다 제거시켜주신 것이죠.
그러나 방심하지 않게 하십니다.
3절에 나오는 하맛은 이스라엘 국경 북쪽 지역을 의미합니다.
6절의 바알랏은 현재의 단 지역입니다.
그러니까 솔로몬이 북쪽부터 남쪽까지
국방력, 말과 병거와 식량 비축할 창고들을 다 건축하고,
모든 군사력을 다 정비했다는 것이죠.
이 모든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교회도 부흥할 때 3가지 구조에서의 부흥이 이루어집니다.
(1) 상부 – 말씀
(2) 중부 – 성도의 교제
(3) 하부 – 교회의 행정력, 관리력
이런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 하나님께서 큰 부흥을 이루어주십니다. 솔로몬이 그 은혜를 입은 것이죠.
3. 가정 생활
11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그를 위하여 건축한 왕궁에 이르러 이르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왕궁에 살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
여기 보면, 솔로몬의 가정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11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솔로몬이 누구와 결혼했습니까?
바로 당대 최강대국이었던 애굽과 정략결혼을 한 것이죠.
애굽과 동맹을 맺은 것입니다.
겉으로 보면, 이것은 솔로몬이 정치적, 외교적으로 성공했다.
물질적이고 명예적인 번영의 복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기부터 솔로몬에게 그림자가 드리워진다는 것입니다.
4. 예배
12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3 모세의 명령을 따라 매일의 일과대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
14 솔로몬이 또 그의 아버지 다윗의 규례를 따라 제사장들의 반열을 정하여 섬기게 하고 레위 사람들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의 일과대로 찬송하며 제사장들 앞에서 수종들게 하며 또 문지기들에게 그 반열을 따라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령하였음이라
1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국고 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이 명령한 바를 전혀 어기지 아니하였더라
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
이렇게 솔로몬이 복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을 튼튼히 하게 되자
그는 모세의 정한 율법대로 하나님께 제사와 절기를 지켰습니다.
여기에 솔로몬의 아내는 참석할 수 없습니다. 이방인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법도에 따라 평안히(샬롬)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복입니까?
하나님이 정하신 대로, 하나님의 율례를 알고 그대로 예배할 수 있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 결론
사실, 이런 큰 복은 솔로몬 자신도 상상 못할 일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지혜도 주시고 능력도 주셔서 이 모든 일들을 허락하시고 감당케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 크신 하나님, 놀라우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내 생각보다, 내 기도보다 더 크신 하나님
크고 비밀한 일들을 가지고 계신 그 하나님 ...
하나님은 나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지금 예상도 못하더라도,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준비하시고
배후에서 진행시키고 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그 비밀한 일들을 보여 주시도록 기도하시는
이 시간 되시길 축원합니다.
▣ 찬송 440 은혜 구한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