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구 집사님 신장개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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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20 19:45 조회6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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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 집사님 신장개업 소식]
물 흐르는 마을, 샘골이라 불리는 천리(泉理)에 붕어가 아닌 붕어빵으로
마을의 입맛을 달랜지 언 20여년
김병구 집사님이 보다 멋진 인테리어와 판벽한 골조로 영업장을 확장했습니다.
그야말로, 코로나 시대 유례없는 부흥성장입니다.
2주간을 신갈오거리로 발품 팔며 땀 흘려 손수 가꾼 귀한 포장마차
창문도 달렸습니다. 이젠 더 이상 가스에 눈물 흘리는 일도 없겠지요?
예전에는 붕어빵 봉지에 '말씀 성구도 기록하고 명지교회 이름도 라벨링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시던데,
찬바람이 되돌아온 2020년 가을 겨울,
허기진 사람들의 뱃 속 만이 아니라,
따뜻한 복음으로 영혼을 채워주는
귀한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길 두 손 들어 축복합니다.
우리 모두 이번 추석에는 ...
김병구 표 붕어빵으로 송편을 대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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