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땅끝 신안의 안좌서머나교회(서상채 목사 시무)에 방문하고
목포에서 우리 성도님을 심방하고 돌아왔습니다.
안좌 서머나 교회는 9분의 연로하신 어르신과 예배하는 작은 교회입니다.
목사님은 저와 신학대학원 기숙사 생활을 같이 하셨고 15년째 이 교회를 섬기고 계십니다.
당신보다 20살 어린 저를 늘 사랑과 후의로 대해주신 목사님은
그 마음으로 남도의 어르신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며 섬기고 계십니다.
오늘도 땅끝에서 예배하며 주님을 섬기는 모든 농어촌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