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심방 - 신앙생활에 심방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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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에 심방이 필요한 이유
칼빈 선생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성도는 교회를 자신의 영혼을 돌보는 어머니로 믿고 신뢰한다.’ 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각자 옳은 소견에 따라 살아가는 세태에서 신앙생활도 점점 개인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종이 아니라 스스로 왕이기에 교회의 지도와 다스림(치리)에 부정적입니다. 왜곡된 세속의 신념, 주관과 경험으로 목사의 설교와 교회의 운영에 불만과 비판을 가지고 있지만 공적 모임에 참석해서 예의를 갖춘 대화나 질문의 과정 없이 지내다가 결국 자의적, 일방적으로 교회를 이동하거나 교회 출석을 멈춥니다. 끝내 가나안 성도(실상은 불신자)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삼위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에 심방(당회의 방문과 만남)이라는 목양의 수단을 주셨습니다. 성자 예수님은 목양자로서 영혼들의 가정에 들어가셔서 그들에게 성부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능력과 복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지도 가운데 백부장 고넬료는 사도 베드로를 청빙하여 온 가정이 함께 그 가정에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들었으며 하나님의 사람인 사도를 정성스레 대접하였고 세례의 복을 받았습니다. 선지자 엘리야, 엘리사도 두 과부의 가정에서 이런 심방의 일을 하였고 하나님은 그 가정마다 복을 주셨습니다.
설교는 일방적으로 듣고 수납해야 하는 은혜의 방편이나, 심방을 통해 쌍방향적인 목양 관계를 수립하고 견고히 할 수 있습니다.
심방 과정에서 목회자는 그 가정에 특별히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기도로 준비하여 가정에 선포하고 진행되는 대화 가운데 (1) 주일설교를 잘 수납하고 이해하고 있는지, 즉 말씀과 복음에 대한 반응과 순종을 점검 (2) 생활상의 고민과 어려움 (3) 당회에 겸손한 자세로 문의하고 요청할 문제들 (4) 기도를 부탁할 일들 ... 을 점검하고 지도합니다. 이렇게 말씀의 지도를 받고 사랑을 나누는 가운데 성도를 향한 사랑, 당회를 향한 신뢰가 든든해 지는 영혼 돌봄의 목양이 심방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한 성도와 가정이 소속된 교회의 질서 아래 말씀을 받고, 영적인 돌봄을 받기 위해서는 평상적인 심방을 통해 그 영혼과 가정의 영적 상태가 점검되고 영적인 지도로 돌봄을 받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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