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왕, 오직 예수 그리스도 (성탄감사예배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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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왕,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왕은 한 분이십니다. 우리의 참된 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이 땅에 내려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 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나의 주님, 나의 왕으로 모시는 것만이 인생이 진정으로 사는 길입니다(요일 4:9).
1. 반역의 역사 패턴
사사 시대에 돌고 도는 반역의 역사 패턴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타락 – 하나님의 징계 – 이스라엘의 부르짖음 – 하나님이 사사를 보내셔서 구원하심 – 평화가 찾아옴. 이스라엘 역사나, 교회의 역사에도 이런 반복이 계속 됩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우리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알고, 내가 구원받음을 확신하여도 늘 불안하고, 늘 염려로 가득찰까요? 기도하지만 기도 응답의 확신이 없고, 영적으로 무력한 채, 악한 힘에 무너지고, 세상 문화, 우상 숭배에 휩쓸릴까요?
2. 참된 왕이 없으므로
성경은 어둡고 혼란한 역사가 반복되는 이유를 밝히십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이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하나님은 참 사사요, 진정한 왕이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내셨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예수님을 참된 왕으로 모시고 계십니까? 왕 되신 예수님은 이 땅에 내려 오셔서 불안과 혼란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임마누엘 하십니다. 우리 안에 왕으로 역사하셔서 진정한 기쁨과 평화를 주시려고 하십니다(눅 2:14).
3. 하나님의 기쁨이 되십시오.
하나님 보내신 여러 사사들을 만나고도 이스라엘은 하나님보다 세상 왕을 구했습니다.정확히 말해 자기 소견을 왕 삼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이웃 나라, 세상 문화를 따랐습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을 버린 것이었습니다(삼상 8:7). 사사 시대는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한 인본주의 시대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의 모습을 심히 슬퍼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구주를 보내셨습니다(눅 2:11).
그 주님을 만난 박사들, 목자들은 모두 기뻐하였습니다(마 2:10, 눅 1:14-15, 2:1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참 기쁨과 평화를 사모하십니까? 왕이신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그분을 경배하셔야 합니다. 자기 소견을 버리고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성도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