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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전한 인격을 만듭니다 (사랑의 기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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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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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전한 인격을 만듭니다 (사랑의 기쁨 4)

 

믿음은 인격으로 완성됩니다. 신앙의 인격은 사랑으로 구체화됩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3가지 중 제일은 사랑입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인격의 표징으로 제시하십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고 자랑하거나 교만하지 않습니다.

또한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 유익보다 타인을 우선합니다.

성내지 않고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4-5)

 

1. 고린도교회의 형편

사랑의 말씀을 고린도교회에 전한 것은 그 교회에 사랑이 특별히 요구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교회에는 세상적으로 지식과 물질에 부유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 분쟁과 갈등 또한 많았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제일 좋은 인격의 선물은 사랑이라고 강권하신 것입니다.

 

2. 관대함, 정중함, 겸손함.

고린도교인들은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타인이 가진 것, 타인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하였습니다. 그들은 타인의 성공이나 잘됨을 질투하였습니다.

이것은 탐심이었습니다. 죄였습니다.(20:17)

하지만 하나님의 속성이신 사랑은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참된 사랑은 다른 사람의 지위와 명예를 시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입장에서 함께 기뻐하고 남을 낫게 여깁니다.(2:3)

관대하고, 정중하고, 겸손한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속성, 사랑입니다.

 

3. 예수님의 정중한 사랑

우리는 이러한 관대함, 정중함, 겸손함을 예수님에게서 봅니다.

친히 제자들에게 자신을 낮추시고 그들의 발 아래 무릎을 꿇으시고

손수 발을 씻어주신 예수님, 주님께서 죄인들의 발을 씻으신 것은 그들의 죄를 친히 감당하시겠다는 사랑의 의지 표명였습니다.

우리 공동체도 주님처럼 관대하고, 정중하고, 겸손한 교회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