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사랑은 직면하게 합니다. (영적 도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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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게 호의를 가진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주님께 달려와서 무릎 꿇고 질문하였습니다.
그는 주님께 매력을 느꼈고 배우려는 겸손한 마음 가짐을 가진 청년이었습니다. 그는 매우 교양있었고, 상식적이며, 도덕적이었습니다.
사회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사람이었습니다.
주님은 먼저 그가 잘 하는 것을 알아주시고 인정하여 주셨습니다.
“그래 너는 살인도 안 하고, 간음도 안 하고, 도둑질, 거짓말, 토색한 일 그런 것과 거리가 먼 좋은 사람이야...”
주님의 칭찬에 청년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로 그 순간, 주님은 청년의 정곡을 찌르셨습니다.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이 말씀에 청년은 슬픈 기색을 하며 왔던 길로 되돌아갔습니다. 옛 길로, 옛 삶으로 회귀하였습니다. 실상 퇴보하였습니다. 우리는 그가 훗날 회개하고 거듭났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막 10:29-30)
주님은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셨습니다.(21절)
사랑하셨기에 직면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도 물으십니다.
오늘도 내가 사랑하는 것, 그러나 주님을 위하여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