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신앙” 시리즈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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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신앙” 시리즈를 마치며...
오늘 맥추감사주일을 끝으로 6월 한 달간 진행한 ‘돈과 신앙’ 말씀 시리즈를 마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돈을 생의 수단으로 ‘사용’ 하지 못하고,
돈을 ‘사랑’하고 ‘탐닉’ 하는 시대입니다.
천박한 자본주의에 길들여지고 세상의 다채로운 쾌락에 중독된 연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돈을 사랑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돈은 물론, 천지 만물의 주인이자 통치자이신 섭리주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1. 절제와 자족을 배웁시다.
오늘은 모든 것이 넘치는 시대입니다. 넘치는 시대에 자족하거나 감사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누리려고,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하는 탐욕의 시대입니다.
이럴수록, 우리는 바울 사도가 고백한 대로, 절제와 자족을 배워야 합니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 4:12)
2. 자신감 있는 삶, 소비생활
절제와 자족을 아는 그리스도인들은 돈을 사용할 줄 압니다. 돈에 끌려다니거나 위축되지 않습니다. 5달란트, 2달란트 받은 자들처럼(마 25장) 자신있게 자원과 물질을 사용합니다. 청지기로서 사명을 감당하여 주인에게 돌려 드립니다. 1달란트를 땅에 묻은 그 누군가처럼 과거의 본성, 육체적 심리적 본능에 매몰되지 않습니다.
3. 감사하는 용인명지교회가 됩시다.
감사하는 자가 되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신 순전한 사람 욥은,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지니이다”(욥 1:21) 보이지 않아도, 현재 가지고 있는 것, 누리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영혼의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