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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사회(獨善社會)에서 겸손한 주존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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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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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사회(獨善社會)에서 겸손한 주존심으로...

 

현대 사회는 독선사회(獨善社會)입니다.

지독한 편견과 선입견에 빠져있으면서도 다른 이들이 잘못 되었다고 비난합니다.

순수할수록 독선에 빠지기 쉽습니다. 순수한 분들이 대개 이상적이기에 현실에서의 타협을 거부합니다. 그들은 왜곡된 정열을 가지고 자신이 생각하는 바에 헌신합니다.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그랬습니다.

독선이라는 지독한 교만죄는 어떻게 다스려져야 할까요?

 

겸손, 그 자체이신 예수님만이 교만과 독선의 해독제이십니다.

주님은 자신의 신성(神性)을 비우셨습니다. 그 자리를 겸손으로 채우셨습니다. 그 겸손은 성육신과 십자가로 구체화되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것은 오히려 독선과 그 끝인 외로움과 고립의 벼랑으로 내몰 뿐입니다.

 

성도가 참으로 생명을 얻고 기쁨과 평강으로 사는 비결은 오히려 겸손해 지는 것입니다. 나의 자존심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주님의 존귀하심으로 자신을 존대하는 것입니다.

이 주존심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 2가지가 필요합니다.

 

(1) 주되심을 고백하십시오

(2) 구속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으로 사십시오

 

결국, 자아(自我)가 죽어야 합니다. 뿌리깊은 자기 사랑이 죽고 그 자리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만이 꽃 피워야 합니다. 그것은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바라볼 때 가능합니다. 오늘도 겸손히 묵묵히 십자가로 나아가는 명지의 가족들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