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베이스” 시리즈와 “2주간 비대면 주간”을 시작하며 ...

7-8월, 수양(修養)의 달을 맞아 신앙 자세, 교회 생활의 기초를 다지는

“제로 베이스”(Zero Base, Ad Fontes : 근본으로 돌아가자)

시리즈를 계획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지난 수요일에 들어 갑자기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결국, 거리두기 4단계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 교회는 그간의 비대면 상황에도 거의 모든 가정이 현장에 복귀하여

진중한 가운데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일 맥추감사와 성찬식을 감사로 올려 드렸습니다.

따라서 이번 2주간(물론, 더 길어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의 비대면 주간에도

능히 잘 감당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또 잘 이겨 낼 것입니다!!”

이전에도 신실히 감당했던 것처럼 아래를 실천합시다.

(1) 비대면, 온라인 상황은 임시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현장에서와 같이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정한 몸가짐”으로 예배합시다.

(2) 찬양으로 승리합시다.

나눠드린 찬양 반주기를 자주 사용하셔서 이 힘든 시기를 믿음으로 이겨냅시다.

찬양을 많이 들으시고, 입으로도 찬양하십시오.

극동방송(FM 106.9Mz, 스마트폰 앱)을 늘 생활 환경에 틀어 놓으시고

찬양과 말씀으로 하나님을 대면하고 은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3) 365일 24시간 내내 교회에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늘 개방되어 있습니다. 새벽에도 오셔서 기도하십시오. 안전합니다.

약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