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로 인해 곤고한 영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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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로 인해 고달픈 인생들에게
교회(敎會)라는 이름이 무색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말세일수록, 사람들은 자신들의 죄로 인해 누군가의 교훈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육신의 배는 배부르나, 궁핍한 자기 영적 상태에 대한 무지로 인해 고달픕니다.
성경과 세계의 역사, 고전은 지식과 지혜의 전수, 위로부터 아래로의 전해줌이
인생의 살아가는 기본적인 양식(樣式)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요13:14)
문제는 스승이 누구인지 알려하지도, 배움의 가치에 대해서도 무지하다는 것입니다.
1. 영생의 말씀을 들음
그러나 오직 성도는 누군가로부터 들어야 합니다.
영생의 말씀을 들어야 살 수 있습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요6:68)
2. 들고 믿고 아는 작용
성도를 살게 하는 믿음은 오직, 진리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고, 아는 데서 생겨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3. 스승과 제자, 목회자와 성도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인 우리의 스승이 되십니다. 또한 이것을 계승한 관계가 바로,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입니다. 어머니 같은 품으로서 교회는 목회자로부터 선포되는 말씀의 양육을 제공합니다. 성도는 그 양육을 듣고, 받고, 먹어야 삽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갈6:6)
말씀을 증거할 수 있는 강단 주심에 감사합니다.
말씀 전해 주는 목자 주심에 감사합니다.
함께 하나님께 감사하며, 서로의 섬김에 감사하는 복된 주일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