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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을 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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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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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을 해 줍시다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우리는 하루 종일 하면서 삽니다.

말은 단지 평면적인 언어가 아니라, 전달되는 힘입니다.

말에는 힘, 즉 권세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말은 죽이는 말이 되고, 어떤 말은 살리는 말이 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는 칭찬과 격려의 말이 필수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칭찬과 격려도 내용이 있으면 더욱 좋은 말이 됩니다.

너는 참 노래를 잘하는구나’ ‘너는 참 상상력이 뛰어나구나

이렇게 내용있는 칭찬을 하려면 상대방을 헤아릴 수 있는 관찰력, 그것을 언어로 담아낼 수 있는 표현력이 있어야겠죠.

그것은 살아온 환경, 문화, 경험 등이 만들어 내겠지만,

무엇보다 그 말을 진정성 있는 표정으로 해 주기 위해서는

내 안에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내 안에 주님의 빛이 있고, 넉넉함이 있어야 합니다.

 

독선의 시대, 자기 듣고 싶은 말만 듣고, 하고 싶은 말만 내뱉는 이 시대에서

우리 성도들은 복음의 유통자가 되야 합니다. 은혜의 마중물이 되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려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받은 은혜가 있기에, 넉넉하고 여유로운 사람들입니다.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