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의 복 (위드 행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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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나님께서 ‘브니엘’, 즉,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는 자의 복이란 말씀을 주십니다.
시 51편의 다윗에게 가장 큰 고통은 하나님께서 얼굴을 돌리시는 것이었습니다.
시 51: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성도의 영혼은 하나님의 얼굴을 마주하고 그분의 시선과 관계하며 사는 것이 복이요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때가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
시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그렇게 주님과 대면하며 교통할 때 현세에서도 성도가 영혼의 침체에 허우적 거리지 않고, 내세에서도 음부(지옥) 권세 아래 저주받고 멸망하지 않게 됩니다(시 16:10 ; 행 2:27 ; 행 13:35).
하나님의 눈을 보며, 하나님과 시선을 맞추며, 하나님과 대화나누고 그분과의 교감 속에 사는 것만이 우리 성도의 행복입니다.
오늘 3달여 만에 다시 주님의 몸과 피를 주께서 제정하신 바, 떡과 잔으로 성찬을 받습니다(고전 11장). 성찬은 보여지는 말씀, 즉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믿음의 눈으로 성찬을 보며, 예수님을 거룩한 몸으로 받을 때 우리 영혼과 육체 안에 신령하게 임재하시는 주님과의 충만한 교통이 회복될 것입니다. 말씀과 성찬을 통해 주님을 우리 영혼 중심에 모시며(setting), 우리 일상과 현실의 삶에서 교통하는 은혜가 충만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