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풍랑에 잠 못 이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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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풍랑에 잠 못 이룰 때
수동태(受動態) 인생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를 원치 않는 곳으로 데려가십니다. 이스라엘 백성홍해 앞에 세우신 것처럼,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것처럼, 우리 삶에 풍랑을 보내셔서 우리 마음과 신앙을 흔들어 놓으십니다. 너무나 당황스러운 것이, 우리가 우리 삶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우리가 살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색깔의 시험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약 1:2) 내 힘과 지혜로 제어할 수 없고, 두려움에 잠 못 이루는 풍랑의 날들에 성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으라
배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36, 40)
갈릴리 바다 한복판에서 풍랑을 만났을 때 전직이 어부였던 이들은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써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배 뒤편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는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물이 들이차고 곧 뒤집혀 죽을 풍랑 앞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 제자들은 두려워졌습니다. 그 때에 그 상황을 안연히 보고 계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폭풍을 다스리시는 예수님이십니다. 그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호들갑 떨지 않고 태연히, 가만히 주님의 일하심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잠잠히 기다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의 베개가 우리의 베개가 될 것입니다.
3. 주님의 말씀을 들으라
눈에 보이는 현실이 다가 아닙니다. 그들 시선에 안 들어왔어도 주님은 분명히 계셨습니다. 그 주님은 바람과 바다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역경의 때 일수록 성경을 펴서 하나님의 말씀을 고요히 들으셔야 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말씀을 통해 누리게 될 것입니다.